인형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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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처음 시작하는 인형옷 패턴 교과서 2소소한이야기 2020. 8. 21. 21:12
처음 시작하는 인형옷 패턴 교과서 아라키 사와코 지음 기본적으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은 사람이나 인형이나 거의 같다 하지만 사람용을 그대로 인형 사이즈에 맞춰 축소하면 인형에 딱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인형은 다양한 크기와 체형이라 사람 제도처럼 결정된 길이 지정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선 옷의 구조를 가능한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스커트를 만들자 직사각형 패턴의 스커트 철사로 스커트 밑단의 원주를 잰다 시접 주는 방법 허리선의 시접은 인형의 크기나 고무줄 두께로 조절 밑단의 시접은 인형의 크기나 처리 방법에 따라 바뀐다 주름의 양에 따라 치마 길이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밑단에 레이스를 달거나 핀턱을 넣어도 귀엽다 허리에 고무줄을 넣을 때 고무줄을 잡아 당겨 인형의 허리 사이즈에 맞춘다 벗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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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처음 시작하는 인형옷 패턴 교과서소소한이야기 2020. 6. 18. 20:57
처음 시작하는 인형옷 패턴 교과서 어떤 종류, 어떤 사이즈에도 적용되는 패턴의 기본과 응용, 입체 재단까지! 아라키 사와코 지음 옷의 종류나 각 명칭 알아두기 원피스, 점프수트 : 점프수트(작업복), 살로페트/오버올 상의 : 코르셋, 베스트 티셔츠 블라우스, 볼레로, 재킷, 튜닉, 셔츠 아이템 : 양말, 앞치마 하의 : 드로어즈, 파니에/패치코트, 레깅스, 바지 스커트 어깨끝점 SP, 허리선 WL, 앞 중심 CF, 뒤 중심 CB, 바스트 포인트 BP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해 보자! 제일 먼저 투피스인지 원피스인지를 정하고 점점 세밀하게 디자인을 생각하는 게 좋다 예. 절개선이 없는 원피스 - 타이트한 스타일 - 칼라를 붙인다 - 트임을 정한다 예. 절개선이 있는 원피스 - 길이를 바꾼다 - 소매를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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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인형놀이 _ 뜨개질소소한이야기 2020. 1. 3. 14:47
뜨개질 입문 한달차 뜨개질을 잘 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저의 파올라 레이나, 단우에게 이것 저것 만들어 입혀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열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든 하다 보니 기초부터 차근 차근 제대로 배워야 원하는 물건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뜨개질은 게이지와 적용, 바느질은 치수와 패턴, 이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뜨개질, 바느질에 도전하면서 악습을 고쳐야 겠다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설렁설렁 대충대충 하는 좋지 못한 습관이 있는데요, 그 습관대로 뜨개질이든 바느질이든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는 거죠 1mm 실을 3호 코바늘을 가지고 모자와 목도리를 떴습니다 목도리는 모스 스티치로 떴습니다. 짧은뜨기와 사슬뜨기의 반복으로 처음 배운 코바늘 스티치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사슬 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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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원피스 만들기, 모자 스카프 코바늘 뜨기소소한이야기 2019. 12. 18. 14:17
카롤 파올라 레이나, 제 파올라 레이나는 단우라고 이름을 줬습니다. 단우의 원피스를 만들어 보겠다는 주말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습니다. 우선 패턴을 그려서 오렸습니다. 앞 뒷판을 붙여서 한 장 그렸고요, 목 둘레에 덧붙일 녀석 하나 준비하고 치마 부분은 좀 긴 직사각형 한 장 마련했고요 제가 예전에 구입했던 긴치마를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많이 남아서 앞으로도 주구장창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우를 위해 뭔가 만들어보겠다고 쪼물딱 거려보니 치마 원단이 굉장히 얇더라고요, 그런데 입었을 때 무겁다라는 느낌을 항상 받았어요. 게다가 긴치마를 좋아함에도 상당히 걸치적거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집에서조차 잘 안입었던 치마였거든요. 천을 엄청 들여서 무지막지한 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아마 패티코트 이런 것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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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카롤 _ 바지, 머리띠, 모자 만들기소소한이야기 2019. 10. 22. 23:03
파올라 레이나 카롤 이 아이는 거지꼴을 만들어 놔도 어여쁩니다 이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갑작스레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탓에 굴러다니는 조각 천으로 목도리를 해주고 망토를 씌워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염뽀작'인지라 '심쿵'했습니다. 파올라 레이나 카롤의 원래 눈썹은 눈썹과 눈썹 사이 사이가 많이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연필로 살살 눈썹과 눈썹 사이를 매꿔줬더니 좀더 눈썹 다워진 듯합니다. 인형놀이를 리페인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저는 재주도 없거니와 이 아이의 얼굴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터라 리페인팅은 도전하지 않으려 합니다. 풍성한 머리숱, 묶어놓고 보니 개꼬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앞머리를 걷어주면 더 예뻐 보입니다, 제 눈에는. 깻잎 머리를 해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카롤 파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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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카롤 _ 인형 놀이 침낭 만들기 옷 만들기소소한이야기 2019. 10. 13. 18:55
파올라 레이나 구매했습니다. 세관 통과하면서 날아온 문자를 보니 구매가격의 절반이 배송료였습니다. 자기 몸값만큼의 항공료를 지불하고 날아온 카롤 파올라 레이나 제가 구매한 파올라 레이나는 CAROL Colegiala 입니다. 이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어야 하지 않냐는 일터 동료님의 발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카롤 파올라 레이나라고요, 아니 다른 이름이요! 라고 외치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말해줬습니다, 저스트 카롤 파올라 레이나! 그래서 이 아이의 최종 이름은 카롤 파올라 레이나. 미즈 레이나 ~~ 자, 카롤이 상자를 벗어났습니다. 두둥 ~ 올라~ 스페인에서 온 카롤 파올라 레이나 입니다, 방가방가 ~ 헛, 멀리서 왔더만 방도 없고, 심지어 32cm 밖에 안되는데 이 한몸 누일 침대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