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
아날로그 유물 카세트 테이프소소한이야기 2016. 4. 3. 11:28
크로스오버, 세미클래식, 뉴에이지 나름 다양한 장르의 유물들입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이나 시크릿 가든의 음악을 유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하네요 위 사진의 테이프를 보면 양쪽에 작은 구멍이 두 개 있죠 저렇게 구멍이 뚫려있음 녹음을 할 수 없는 테이프죠 그래서 소위 공테이프는 녹음가능한 형태로 구멍이 막혀 있지요 그러나 구멍이 뚫려 있다고 녹음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죠 따라라라라 라라라 휴지를 적량 뜯어 양쪽 구멍을 막은 후 카세트 플레이어에 넣으면 녹음버튼이 눌려진다는 사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로운 목소리로 나타난 사라 브라이트만의 앨범들이에요 Eden la luna 에덴의 달빛은 신비로울까요, 우리가 보는 달빛과 같을까요 안드레아 보첼리 시각장애인이죠 로만짜와 소뇨에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