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중급 소설 10권 추천

중급 수준의 일본어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소설 10권을 추천.

이들 소설은 비교적 쉬운 문체로 쓰였지만,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는 작품들이다.

1. 『コンビニ人間』 (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현대 일본 사회의 일상과 소외된 개인의 삶을 흥미롭게 다룬 소설로, 일상적인 어휘를 익히기 좋다.

2. 『君の名は』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작품의 원작 소설이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를 배울 수 있다.

3. 『博士の愛した数式』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수학과 인간 관계를 소재로 한 따뜻한 소설로, 조금 어려운 개념도 있지만 감정 표현이 풍부한 작품이다.

4. 『海辺のカフカ』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초현실적인 내용과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비교적 쉬운 문체로 쓰여져 있어 중급 독자에게 적합하다.

5.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고 올게)

기타가와 에미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공감하면서 읽기 좋다.

6. 『ノルウェイの森』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소설로, 일본어 어휘와 문법 구조를 익히기에 적합한 작품이다.

7. 『告白』 (고백)

미나토 가나에
스릴러 소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흥미를 유지하면서 읽을 수 있다.

8. 『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 (키리시마, 부 활동 그만둔다고 해)

아사이 료
고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소설로, 현대 일본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9. 『舟を編む』 (배를 엮다)

미우라 시온
사전 편찬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일본어 어휘에 대한 흥미를 자극할 수 있다.

10. 『ナミヤ雑貨店の奇蹟』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미스터리 소설로, 일본어를 배우며 인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읽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일본어의 깊이 있는 표현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