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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독서 일지 _ 나는 무엇을 읽고 보았던고소소한이야기 2023. 6. 22. 23:02728x90반응형
낯설지만 매혹적인 다육식물 괴근식물
괴근식물(코덱스)은 주로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에 자생하는 몸통과 줄기, 뿌리가 동그랗게 팽창된 다육식물을 가리킨다.
식물의 세계는 놀랍다
그런 것들을 찾아 키우는 사람들도 놀랍다
박물관학
박물관 학예사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때
뭔지도 모르고 무슨 자격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그냥 신기한 공간이라 생각했던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이 좋아 보여서
사실 학예사란 말 자체를 몰랐었다,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때에는
박물관학을 보고 있으면 박물관이 굉장히 정적이고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절절하게 알 수 있다
베란다에 텃밭을 가꾸는 것이 쉽다는데 알 수 없다
사는 곳에 베란다가 없다는 점
햇볕 잘드는 공간에 아주 작은 텃밭을 가질 수 있다면 요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살림에 보탬이 될 터인데 안타깝다
이 책을 접할 때까지만 해도 좌빨들에 대해서 좀 너그러웠던 것 같다
하지만 공박사님이 이런 책을 내신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그동안 참 해맑게 살아왔다는 반성을 한다
대한민국이 좌좀, 주체사상 추종자들이 득세하는 것을 방치한 책임이 피할 수 없다
네이버 포스트가 답이다 | 바이컴퍼니(유성우) - 교보문고 (kyobobook.co.kr)
대한민국에서 초록색의 힘은 막강하다
포스팅 알바도 초록색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어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포스트는 그렇게 흥하지 않은 것 같은데...뭘 모르는 소리일까
목표달성
달성해야 할 나의 목표를 모르겠다
전설같은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덮었다
자기경영, 이미 실패한 거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목표를 작성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그렇게 부지런히 살다보면 크게 성공은 못해도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국사시간에 외웠던 책과 학자, 임원경제지 그리고 서유구
다음 중 책과 저자가 옳지 않은 것은? 혹은 책 제목 나열하고 시대별로 나열하기 등등 이런 문제로 잘 등장했던 것 같은 임원경제지
국사책에서 보던 학자의 이름 앞에 조선셰프가 붙었던 것도 신선했고, 책 속에 담긴 포들을 보는 것도 신기했다
쌓인 시간들 사이 사이에는 생성된 것, 잃어버린 것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런 것들도 켜켜이 시간과 함께 쌓여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낯선듯 낯익은 듯하다
728x90살림이라는 것이 에너지 투자 대비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살림이 생활예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못하면 처참하게 티나는 살림
감각과 적절한 갬성, 살림을 잘하려면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나 모두가 갖고 있지는 않은 요소
남의 살림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넘겨보는 건 좋은 구경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록하면서 생각났다
이 책을 시작했지만 끝을 내지 않았다는 것을
일단 끝을 내야 겠다
온 삶이 성경에 기준에 맞추어 봤을 때 합당한 삶
살 수 있을까? 그걸 해내면 정말 도를 제대로 아는 것이겠지, 그리스도
내 신체 일부인데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봤던 것 같다
우리는 왜 젖가슴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까? 왜 신경을 써야 할까?
첫째, 개인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는 젖가슴을 좋아하고 우리 몸에 지니고 있다
둘째, 우리는 젖가슴을 보호하고 별 탈 없이 지니고 싶어하는데, 그러려면 젖가슴이 어떻게 기능하고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젖가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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