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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소소한이야기 2018. 9. 24. 01:08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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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무기가 되는' ... 책은 전투적으로 읽고 전투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드는 제목입니다
"가파른 속도로 질주하며 거침없이 주변의 것들을 파괴하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는가"
이 문장을 보면 전투적일 수 밖에 없음에 설득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이야 어쨌든 여전히 휴대폰을 들고 책을 찍어댔지요
밑줄 그어대는 사람에서 찍어대는 사람으로 변화
생활을 바꾸는 요소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마당에 활자를 열심히 소비하고
줄긋고 사진찍고....
'밑줄'을 긋는 내용을 보면 대체로 비슷한 맥락에 꽂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밑줄' 긋기로 내재된 욕구, 방향성 등을 파악하고, 반복된 '밑줄'긋기로 상기하며 감동하거나 깨닫는 바들을 실천하면
소비 주체만이 아니라 생산과 투자 주체가 될 수 있을까요?
무기가 되는 독서를 뒷받침 해주는 한마디 입니다.
책은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다.
윈스턴 처칠
책의 part 4가 일과 삶 work & life입니다. 이 파트에 소개된 책들을 콕 집어 보고 싶었습니다.
결국 일과 삶을 잘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의 인생이 지향하는 바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지요
오믈렛을 '요리'하지 말고 그냥 만들어봐 : 작은 몰입
내일은 그저 가능성의 영역에 속할 뿐이다 : 이키가이
신발 정리하는 일에서도 최고가 되겠다는 결심 :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노트는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상상력 집합소다 :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평범하지만 잊기 쉬운 원원칙과 지혜들 : 약자들의 전쟁법
책 소개 사이사이에 한 두문장으로 요약? 하는 쪽이 있었어요
(페이지 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서 쪽이라고 썼더니 의미가 통하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것은 영어로 오염된 언어의 그림자일까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거대 플랫폼 기업의 위험에 맞서 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더 나은 밀미래를 만들 것이라는 꿈과 비전을 파는 '빅4' 우리는 그들의 빛뿐만 아니라 그림자도 봐야 한다.
아마존이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넘어 자기파괴를 감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지 않으면 디지털 파괴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자기 파괴법 중 몇가지 만 짚어 볼게요
결과에 주인의식을 가져라 / 발명하고 단순화하라 / 항상 묻고 호기심을 가져라 / 최고의 기준을 고집하가 / 크게 생각하라 / 신속학하게 판단하고 행동할하라 / 근검 절약을 실천하라 /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어라 / 깊게 파고들어라
전직 임원이 직접 말하는 아마존 성공의 핵심 포인트. 끊임없는 자기파괴만이 디지털 파괴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 길.
놀라운 것은 거대 기업업 아마존의 철저한 비용절감 원칙.
제프 베조스의 연봉봉은 페이스북 인턴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
창업자에게는 여전히 '오늘이 아마존의 첫날'이다.
여전히 '오늘이 아마존의 첫날'이 인상적입니다. 그야말로 초심을 잃지 않는 태도로 보입니다.
스토리로 승부하라며 '스토리'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책이 많죠.
그 중의 한 책을 소개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은 논리가 아닌 감정의 산물
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평범한 리더는 팩트로 설득하고, 현명한 리더는 스토리로 마음을 움직인다
팩트VS스토리
둘 사이의 차이가 리더를 평범하거나 현명하거나, 두 부류로 분류해 주네요
스토리텔링은 냉정한 사실이나 서류상 중요 항목 그리고 지시사항 등으로 할 수 없는 사람들 설득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영감을 붛어넣는 방법에 사용될 수 있다.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은 목적을 갖고 있어야 하고,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돼야 하고, 믿을 만해야 한다. 세 가지가 적절히 버려질 때 효과가 나온다
"스토리를 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
스토리는 리더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
서류와 지시사항으로는 할 수 없는, 사람을 설득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영감을 불어넣어줘.
목적, 데이커, 신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중요.
콘텐츠 함정에서 벗어나는 순간 거대한 기회가 열린다
콘텐츠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할 것을 요구
제품 자체보다 제품 간 관계가 더 중요
이 책은 저자의 독서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액기스를 뽑아놓았기에 읽다 더 자세한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책을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나 예스24 등의 책 소개에서 더 나아간 좋은 가이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 인류역사는 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 변화가 곧 거대한 부의 재편을 낳는다는 사실을 보여왔다.
저자의 주장대로 기술을 잘 활용하는 자와 그러지 못하는 자 사이에 불평들이 크게 심화하는 사회가 될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나모리 명예회장의 경영철학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이미 잘 알다시피요.
"어떤 방향에서 봐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고매한 목적의식이 없으면 있는 힘을 다해도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얻을 수 없고
그 일을 성공시킬 수 없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놀라운 사실은 에어비앤비가 후발주자였다는 점.
현지인 체험과 더 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욕망을 선점.
할아버지 세대의 여행방식을 디지털 세대에게 전파.
아이디어는 기본, 대담함과 당돌함도 필요하다.
디지털 연결성에 기기반한 플랫폼이 세상을 영원히 바꾸게 될 것.
은행, 의료, 교육 등 정보 비대칭 산업의 미래는 불투명.
초연결 사회, 주인공은 플랫폼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실 한국은 긴 시각을 갖고 정책을 집행해나갈 여력이나 의지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누가 맡더라도 당장 인기를 끌 만한 정책에 집중하면서 세월을 흘려보낸 지가 제법 됐다"
이 두 문장은 공감을 절로 되는데요, 나에서 내가 속한 사회, 내가 속한 공동체, 내가 속한 국가 등으로 사고의 확장의 필요성이 있다 봅니다.
사고하고 확장하고 흐름을 읽어내고 한발 앞서서 생각할 줄 알고 안목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술지능 5I
: 감지 Identification 영역, 해석 Interpretation 영역, 내재화 Internalization 영역, 융합 Intergration 영역, 증폭 Inflection 영역
감지는 미래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파악해내는 능력, 이는 수많은 기술과 지식 속에 숨겨진 기회를 간파하는 통찰력
해석은 기술의 잠재성을 이해하는 능력, 기회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해석해내는 능력
내재화는 탁월한 기술의 힘을 자신의 역량으로 습득하는 능력
융합은 다양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결합하는 능력
증폭은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고, 시장과 기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는 능력
리더십 천 년의 지혜를 읽다, 정관정요 강의의 타이틀이 "창업보다 더 어려운 일은 교만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제왕학의 고전인 정관정요에서 현대 비즈니스맨을 위해 핵심만 정리했다고 합니다.
태평성태일수록 조심해야 할 것들이 더 많다. 창업이 수성보다 어려운 이유?
인간은 탐욕스러운 존재다.
때로 이것을 가지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에 사로잡힌다면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라며 탐욕스런 자신을 경계하라.
정신을 최상의 무기로 활용하라
엘리트 마인인드 : 세상을 리드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한 가지
조금 나아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최고가 되고자 하라.
스포츠 심리학자가 말하는 신체를 지배하는 정신의 힘.
신념은 육체를 지배하고,
육체는 행동을 지배하며,
행동은 성공을 결정한다.
최고가 되고자 함이 경쟁지향성이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경쟁을 위해 최고를 지향하면 너무너무 인생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그저 최고를 위한 최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겠다는 최고 지향을 하면 경쟁력 강화는 자동적으로 이뤄지지 않을까요?
성실의 댓가로서요.
엘리트 마인드는 정신을 최상의 무기로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엘리트 마인드가 항상 잘해야 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안 풀리는 날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음을 기기꺼이 인정하고, 그런 날도 계속해서 전진하는 것이 엘리트 마인드다.
승리를 위해 정신을 자유자재로 다루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신념이 무너지면 나머지 것들은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소제목만으로도 책 가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자부심
프라이드 :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원초적인 힘
성인이 되어 다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성만이 무기다 : 읽기에서 시작하는 어른들의 공부법
즐거움이 누군가로부터 받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시대에 이 책은 읽기를 통해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강조한다.
아마도 지성만이 무기다를 소개하는 내용일 거예요.
- 생각하고 이해하고 의심하는 기술,
-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공부를 위한 환경,
- 하고 싶은 일과 재능 그리고 지성,
- 철학사상과 종교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저자가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읽어야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자극이 있어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할 수 있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
읽기는 생각을 위한 재료다.
젊은 날부터 활발하게 읽어온 사람으로서 읽기가 생각을 위한 마중물과 같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독서는 유한한 삶에서 자신의 체험을 늘릴 수 잇는 유용한 방법이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소통의 달인들 가운데 유난히 격이 높아 보이는 사람은 소통의 기본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원칙은 단순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내 말을 빛나게 한다"는 것이다.
"청중이 단 한 번도 시선을 떼지 않고 주목해줄 수 있는는 시간은 2분이다.
혼자 시간을 독점하지 마라.
2분은 민주주의다"
소통하는 순간 무섭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라.
제목없이 단락만 사진찍어 놓은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현명함을 만드는 열 가지 중 아홉가지가 침묵이고, 나머지 하나가 간결한 말이라는 문장이 떠올리게 되더군요.
오믈렛을 요리하지 말고 그냥 만들어봐
작은 몰입 : 눈앞의 성취부터 붙잡는 힘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
저는 이 말이 가장 눈에 박히더라고요
한 우물을 파야한다는 조언을 많이 듣죠,
세월이 가고, 시대가 급격한 변화의 흐름을 파는 지금은
얕은 우물을 여러 개 파라는 작은 몰입의 권유를 실행해 봐야 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키가이, 일본어로 삶의 보람을 뜻한다.
사사실 우리가 인생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이키가이를 경험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자신이 무엇을 하든 바로 그곳에 인생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키가이가 가능하다.
모든 사람에게 허용된 민주적이고 공평한 개념으로 결국 삶의 철학이자 태도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이키가이는 당신이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이며, 작은 일을 챙기는 힘이며, 감각적 아름다움이며,
몰입이며, 지속 가능성이며, 삶의 이유다.
또한 이키가이는 강건함과 회복력이며, 행복이며,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신발 정리하는 일에서도 최고가 되겠다는 결심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 왜 똑같이 시작해도 5년 후 결과가 다른 걸까?
- 작은 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라
- 일이 즐거워지도록 디자인하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
- 꿈이 없는 자에겐 미래도 없다
- 재능에서 지더라도 노력만큼은 이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
- 입을 다물고 귀를 확짝 여는 사람이 되자
- 고독은 사람을 단련시킨다
- 자자신에 대한 경제적 투자에 관대해야 한다
- 일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밤을 새우지 않는다
- 사소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바꾼다
- 언제나 주위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 늘 어떻게 사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살아야 한다
- 자신의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아야 한다
노트는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상상력 집합소다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노트에 기록하는 행위가 우리 자신을 일깨워 목표와 꿈에 매진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록한다는 것은 새기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낳는다
노트에 목표와 해야 할 일, 또는 가고 싶은 곳이나 사고 싶은 것을 적는 순간
우리 마음 속에도 똑같은 내용이 새겨지는 것입니다.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남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꾸준히, 정성껏 노트를 써나가게 됩니다
평범하지만 잊기 쉬운 운칙과 지혜들
약자들의 전쟁법 : 이기는 약자들은 어떻게 싸우는가
약자의 3법칙
다른 방식, 다른 모델, 다른 목표
약자가 승리할 수 있는 8가지 전략
도발, 변칙, 교란, 우회, 격돌, 기습, 매복, 승부
'때문에'를 입에 달고 살면 반드시 패배한다.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한 단어는 '덕분에'이다.
역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도발'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하루의 시작은 리스트 작성으로
100번의 계획보다 강력한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
매일 아침 출근해서 우선순위에 맞게 리스트를 작성하라
그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방법이다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더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리스트를 작성하는 일이다.
2만여 권의 경제경영서를 읽고 낸 결론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 고수들의 미니멀 독서법
이 책의 시작은
하나의 밑줄이 때로는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는 문당으로 시작하며, 책을 읽는 방법과 선택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라고 합니다.
실패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초조해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재능.
조금 둔감하게 살아도 괜찮아.
어디서든 잘 자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둔감한 몸에는 질병조차 찾아오지 않는다.
고객을 대하는 마지막 행동이 가장 오래 기억된다
언제 할 것인가 :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류드세비치와 천재 유교수가 생각납니다.
최고로 기민한 상태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마취 사고는 오후 3~4시에 가장 많이 발생.
성공하는 사람은 평균 52분 일하고 17분 휴식한다
유능한 사람들은 시간경계표와 새 출발 효과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새 학기, 새해, 새 달, 새 주의 시작 등은 '새로운 정신적 계좌'를 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언제 계획을 세우고, 언제 각오를 다질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성공한 사람들은 평범했을 뻔했던 날에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여는 힘을 얻는다
는 조언에 공감할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개인적 취향에 따라 사진을 찍어 뒀던 내용들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무엇을 위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봅니다.
728x90반응형'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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