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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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순두부라면소소한이야기 2018. 9. 9. 22:40
순두부라면 위의 글씨 다섯자를 클릭해 보세요 깔끔한 순두부라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네마 레시피란 책을 주절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http://osiognul.tistory.com/168 그 책에서 본 순두부라면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봄날은 간다에서 등장했던 순두부라면 레시피는 포스팅 시작의 '순두부라면'을 클릭하면 파란달님의 고운 순두부라면 컷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혹여 링크를 타는 것이 귀찮은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옮겨 봅니다 순두부 1컵 라면 1개(분말스프포함) 달걀 1개 대파 조금 팽이버섯, 고추 1/2개씩 물 1~1.5컵 1 순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밑동을 자른 뒤 먹기 좋은 갈래로 나눈다 3 냄비에 물과 라면스프를 넣고 가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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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스투키 키우기소소한이야기 2018. 9. 9. 22:10
시장에서 스투키를 샀어요 스투키야 자라라 자라라~ 하면서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종종 영양제도 꽂아주며 주문을 외우듯 자라라 자라라~ 속삭여 주었건만 쑥쑥 키가 자라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죠이 아인 더디 자라는가 봐 라고요, 생각의 끝에서 스투키의 키가 크는 것을 확인해 보겠다며 화분에 나무젓가락을 꽂았어요 아이의 키를 벽에, 기둥에 표시하듯 나무젓가락에 스투키의 키를 표시하겠노라하고요 그런데 어느날 스투키 기둥 사이에 작은 싹이 돋더군요 와우!! 처음에 하나였는데 날이갈 수록 여기저기 싹이 트고 먼저 튼 싹은 상당히 자라났어요 저의 스투키를 기록해 두겠노라 찍은 사진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스투키라고 구글링을 했습니다 산세베리아 스투키에서 스투키만 떼어서 부르기에 정식 명칭은 산세베리아 스투키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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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CJ 햇반 컵반소소한이야기 2018. 9. 9. 21:18
CJ 햇반 컵반 순두부찌개국밥, 오징어덮밥 순두부찌개국밥은 소스가 두개 들었는데, 오징어덮밥은 하나 그리고 각각 플라스틱 숟가락 하나, 햇반 하나 순두부찌개국밥 소스를 풀때는 순두부찌개국맛을 기대했었다는 그러나... 순두부찌개국밥이든 오징어덮밥이든 고추장맛만 넘치는 아휴~ 종류가 많으나 맛은 한가지 길로 가는 CJ의 놀라운 맛, 와우!!! 순부두찌개국밥도 오징어덮밥도 밥알이 아까웠지만 먹다 버렸다는 오징어덮밥은 오징어 냄새를 담으려고 미미한 시도가 있었으나 그저 고추장비빔밥이었다는 ...아오.... 박명수 님께의 말씀 세번 참으면 호구된다는 햇반컵반 세번 먹으면 진정 CJ의 호구될 것이다로 치환가능할 듯 어지간하며 드시지 마소서~